여권 핵심 관계자는 "최근 정부와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부의 대선공약인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6월 국회에서 해당 상임위 등을 통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값 등록금의 추진을 위해서는 6조 원 정도의 예산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황우여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쇄신의 핵심은 등록금 문제"라며 "무상 등록금으로 할지 반값으로 할지 국민의 결단과 의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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