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큰 목소리로 인사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글로 대신합니다. 새로운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처음보다 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라며 홈페이지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며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한 공간이니 편하고 즐겁게 찾아와 주세요”라며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날도 부쩍 더워졌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저는 남은 군복무 성실히 마치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지훈은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배우 정식 데뷔 후 드라마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궁’과 ‘마왕’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한때 마약 파문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난해 2월 입대했지만 한류 시장에서 주지훈의 상품성은 여전히 건재하다. 또한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제대 이후 차기 작품 섭외 1순위 연기자로 손꼽히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11월 전역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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