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올해 4번째 도전에서도 세계 톱10 진입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손연재는 오늘(15일) 프랑스 파리 인근 코르베유 에손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 월드컵시리즈 개인종합 경기에서 곤봉과 리본 두 종목 합계 53.125점을 획득했습니다.
전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각각 27.25점과 26점을 얻어 합계 53.25점을 받았던 손연재는 4종목을 합친 개인종합 전체 점수로 106.375점을 받아 참가 선수 51명 중 1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