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특보 해제…내일 다시 영향
전국을 뒤덮었던 황사는 대부분 소멸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 중국에서 새로운 황사가 발생해 내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연쇄 폭발 'CCTV 용의자' 확보 주력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의 물품보관함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발사건의 용의자가 CCTV에 찍혔습니다.
경찰은 '묻지마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정부, LH 본사 진주로 일괄 이전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통합 본사를 경남 진주에 일괄 이전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이전안을 오늘 오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 '미확인 폐렴 사망' 주장 잇따라
보건당국이 미확인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를 공식 발표한 이후 이와 유사한 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고장철 'KTX-산천' 운행 감축
코레일은 리콜 요청을 한 'KTX-산천'의 중대 결함과 관련해, 일부 KTX 열차의 운행을 감축하기로
오는 8월 말까지 정비를 마친 뒤 9월에 정상운행할 방침입니다.
▶ 금감원 비난 쇄도…"금융강도원"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불러 금융강도원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질타했습니다.
영업정지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피해 보상 논의도 시작됐지만, 실현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