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의 자격’ 배낭여행은 16일 출국해서 26일 입국합니다. 가는 곳은 호주 서부중에 오지로 간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내가 없더라도 대한민국을 잘 지켜주고 야구도 재밌게 잘 보고 있으시와요”라고 깜찍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양준혁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스포일러인가요” “벌써 떠나시나요” “고생 많으시겠지만 힘내세요! 파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은 ‘비덩’ 이정진과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국민 비호감’ 전현무 아나운서를 영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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