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은 최근 일본 후지 산케이 커뮤니케이션 그룹 계열사인 포니캐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포니캐년은 장근석을 비롯해 안재욱, 김정훈 등 한류 주축 스타들의 앨범 및 컨텐츠 제작 배급 등으로 한류 붐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포니캐년 측은 "김범은 쿨하고 멋진 외모와 지적인 분위기, 모델 수준의 패션 센스는 물론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다. '꽃보다 남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김범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과 전속계약을 맺은 포니캐년은 '한류붐'이 일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한류'를 이끌어 온 회사인 만큼, 신뢰감을 가지고 일본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최근 개설한 페이스북이 세계 배우 5위에 랭킹 되는 등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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