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진정한 생계형 가수’라는 제목으로 임재범의 방송 캡쳐 사진과 함께 헤드폰 판매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인터뷰 도중 착용한 노란색 헤드폰이 A모 사의 저가형 헤드폰이라는 것.
사진을 게재한 이 누리꾼은 “이 헤드폰은 지금은 단종되어 나오지 않는 모델이다. 06~07년 당시 2~3만원대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헤드폰 소모품 솜까지 빠져있네.. 경제적으로 정말 힘들었나보다” “한 달에 100~200만원가지고 살았단 말이 실감난다” “허세 부리는 애들이 널렸는데 3만원짜리라니 ㅠ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8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두 번째 경연에서 남진의 ‘빈 잔’으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여 4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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