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군에서 갓 제대한 조인성은 전역과 동시에 블랙야크와 전속계약을 체결, 1년간 블랙야크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블랙야크에 따르면 당사 광고 모델로 연예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블랙야크 측은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스타일의 ’모던&익스트림’ 콘셉트가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조인성씨의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조인성은 스마트폰 ’W’ 모델로 발탁되는 등 제대하기가 무섭게 거침없는 CF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 초 광고계의 황태자로 떠오른 현빈이 군 입대한 뒤 가장 강력한 CF킹의 귀환에 광고계가 술렁이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도전 골든벨’을 통해 전역 첫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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