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 몰래 배를 팔아 치운 뒤 도망쳤던 러시아인 선장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러시아
A 씨는 지난해 6월 그루지야 국적의 400t급 대게 운반선을 주인 김 모 씨 몰래 중국 다롄항에서 매각한 뒤 러시아로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매각에 가담한 사람과 배후에 누가 있는지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선주 몰래 배를 팔아 치운 뒤 도망쳤던 러시아인 선장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