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성공회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가 비무장 상태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데 대해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대주교는 무장하지 않은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정의가
또 이번 사건 이후 미국 관리들 사이에 빈 라덴의 사살과 관련한 설명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나비 팔레이 유엔 최고인권 대표는 빈 라덴의 사살이 국제법상 합법적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정확한 사실의 공개를 미국 측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