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캄보디와와 타이의 접경지역에 내린 여행 경보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존 1단계 여행 유의 지역이었던 프레아 비히어주는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으로, 오다르 민체이주는 여행 유의
이 같은 조치는 캄보디아와 타이 간의 국경 분쟁으로 국지전이 계속 발생하면서 시행됐으며, 우리 국민은 여행 경보를 고려해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 해야 합니다.
타이와 캄보디아는 지난달 22일부터 국경 지역 분쟁을 둘러싸고 교전을 벌이는 중이며 군인과 민간인 16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