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황사 내일 아침까지 … 내일도 따듯

<남부 내일까지 황사>이틀째 하늘을 뿌옇게 덮었던 황사가 물러나고 있습니다.
특보도 점차 해제되고 있지만, 황사 경보가 내려져 있는 흑산도는 평소보다 미세먼지농도가 10배나 높아져 있습니다.
서해안과 남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황사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 계속해서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따듯>5월의 첫주 따뜻한 봄 날씨를 회복했습니다.
내일도 서울 21도, 남부지방 25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따뜻하겠고, 포근한 날씨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출근길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대구와 부산 1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최고>한낮에는 대부분 지방 2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서울 21도, 강릉 22도, 부산 21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간 날씨>어린이날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돼 전국 어디서든 야외활동 하기에 좋겠고, 주말쯤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