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미는 써니사이드 챙과 함께한 R&B 힙합곡 ‘미쳐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쳐가’는 헤어진 연인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내용으로, 챙이 피처링과 함께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위탄’ 출연 당시 이은미의 제자였던 박원미는 빼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조형우와 함께 33.6점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됐으나 멘토들의 즉석투표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해 생방송 무대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박원미는 ‘위탄’ 탈락 후 트위터에 ‘I'm done. But I'm gonna sing again. I promise.’(탈락했다. 그러나 다시 노래할 것이다. 약속한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비록 ‘위탄’에서는 탈락했지만 노래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그녀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글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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