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노동절 남북 공동 추진을 위한 민노총과 한노총의 방북을 불허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26일 북측과 실무접촉하기 위한 4명의 방북신청서를 받았지만, 신청에 필요한 법적 요건이
민노총 측은 이에 기자회견을 열어 남북이 한 자리에서 행사를 치를 수 없어도 남북노동자 통일대회를 성사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양 노총은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노동자 대회를 열고,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