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제작 관계자는 "'1박2일'이 이번엔 여배우들과 여행을 떠난다"며 "오는 5월 6일과 7일 '여배우 특집' 녹화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섭외된 여배우들은 기존의 '1박2일' 틀에 맞게 여섯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며 저녁식사 및 잠자리 복불복, 기상미션 등을 직접 체험한다. '1박2일'에 여자 연예인 게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여배우 특집'을 위해 제작진은 오래전부터 '거물급' 여배우 섭외를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중견배우 김수미가 섭외에 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외에도 여러 스타 여배우들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지우는 최근 작품 활동이 뜸했던터라 이번 '1박2일' 출연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07년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예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1박2일'은 '시청자투어 3탄'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기 시작해 접수 3일만에 신청자가 2만명을 돌파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1세부터 100세까지 각 나이별로 1명씩 선정해 멤버들과 여행을 떠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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