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의 측근 등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오전 8시쯤부터 1시간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내시경을 통해 이 같은 시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이물질의 정확한 종류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심한 기침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엑스레이를 통해 폐에서 3~4센티미터 길이의 침 모양 이물질을 발견했으며, 이를 제거하지 않고 나흘 만에 퇴원했다가 닷새 만인 어제(27일) 다시 입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