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휴면계좌에 들어 있던 예금과 보험금 14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 2만 8천 명의 휴면 예금과 보험을 전수조사해, 4천9백 명의 휴면계좌 8천2백 개에 들
발견된 휴면계좌 가운데 100만 원 이상의 잔액이 남아 있는 체납자는 180명으로 총 금액이 7억 7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새마을금고의 휴면공제금과 한국예탁결제원의 휴면주식과 배당금도 조사해 체납 세금을 징수할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