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단지역 폐수 배출 농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0곳에서는 개선됐지만 6곳에서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의 공단지역 폐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농도를 조사해 2008~2010년 평균치를 산출해 2007~2009년 평균치와 비교한 결과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좋아진 곳은 서울과 대구, 광주, 등이고, 나빠진 곳은 부산과 인천과 대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와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