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근로시간면제제도, 타임오프에 반발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이번 달 월급을 지급
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차는 월급제 대상의 노조 전임자에게 오늘(25일) 자로 지급되는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노조가 타임오프 전임자 24명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현대차는 나머지 시급제 대상의 노조 전임자에 대해서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가 타임오프 전임자 24명을 계속 선정하지 않거나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월급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