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가윤 양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가윤 양은 “난 얼굴이 제일 중요하다”며 “샤이니 민호 오빠처럼 운동도 잘하고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아빠 이세창이야말로 정말 잘생긴 외모”라며 “아무래도 가윤이가 아빠가 잘생겨서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지연은 “얼굴보다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듯하고 깨끗하게 생길수록 금방 질리는 경향이 있다. 외모는 전부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MC 이경규는 “그건 살아본 다음에 그런 생각하는 것 아니냐” “그런 이야기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나가서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이세창 부부는 지난 2002년 드라마 ‘TV소설-인생화보’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듬해 4월 결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