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월풀사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단 냉동고형 냉장고에 대해 덤핑 판매를 했고, 우리 정부가 상계 관세를 통해 보조금을 줬다고 제소한 것에 대해 조사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지식경제부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범정부
우리나라 가전 분야에 대한 미국의 제소는 1986년 칼라 TV 브라운관 이후 처음이며, 반덤핑과 상계관세를 동시에 제소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조사결과 우리 정부가 업계에 보조금을 준 것으로 판명되면, 정부가 육성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분야로 제소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정부는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