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하지원·김남주와 한솥밥…“연기 폭 넓힐 것”

탤런트 김유미가 하지원 김남주 김승우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 스타엠의 식구가 됐다.
김유미는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 SBS 금요드라마 ‘신의저울’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에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그녀는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는 것은 물론, 더욱 폭 넓고 깊어진 연기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웰메이드 스타엠 측은 “김유미는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연기력과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친근감, 그리고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갖고 있는 배우라서 많이 기대된다”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앞으로의 커리어를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미도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훌륭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기자로서 좀 더 폭 넓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정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라 그 어느 때 보다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유미는 각종 화보 촬영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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