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매력적이라고 여기는 남성은 약지가 검지보다 길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영국 왕립학회 생물학 저널은 남자 아이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남성적인 신체'로 발달하고 여성을 더 쉽게 유혹할 수 있다는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연구 결과를 게재했습니다.
조사는 8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응답자들은 균형잡힌 얼
또한, 이들이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고른 남성은 약지가 검지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여성들이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신체를 가진 남성을 고르는 것은 번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