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전력기업인 도미니언버지니아파워사가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토네이도로 버지니아주 남동부 서리발전소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면서 원자로 두 기가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비상 발전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돼 두 기 모두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저 해너 원자력규제위원회 대변인은 가동 중단 과정에서 방사선은 유출되지 않았다면서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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