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농협의 금융거래 전면중단 사태에 대한 공동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과 한은 소속 검사팀은 오늘(18일) 오전 8시30분경 농협 양재동 정보기술 본부
금감원은 이번 특별검사에서 농협의 전산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과 농협이 전자금융거래법이나 관련 감독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한은은 농협에 전산장애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한은의 관련 규정을 준수했는지 또 이번 사태로 한은 금융망이나 소액결제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