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 따르면 이노베이션과 에너지, 종합화학 등 제조업 계열사들의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4조 5천400억 원 가운데 수출은 8조 9천70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수출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41%가 늘어난 사상 최대, 수출 비중 역시 62%로 분기 실적 사상 최대에 달하는 것이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SK 관계자는 제조사의 수출 증가는 세계적 수준의 정제 능력과 세계 점유율 1위인 고부가가치 PET 필름제조 기술 등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