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김태원의 제자인 손진영과 백청강, 이태권은 세번째 결선무대에 모두 진출했다.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80분간 생방송 된 이날 무대에서는 황지환, 권리세를 제외한 나머지 톱10(백청강 김혜리 정희주 이태권 데이비드오 손진영 셰인 백새은 노지훈 조형우)이 출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들 톱10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으며, 지난 주 한국 8090 가요를 선보였던 무대와는 또 다른 감동와 재미를 선사했다.
두번째 무대 역시 대국민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멘토의 합
특히 멘토들의 합산 점수보다 문자 투표 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얼마나 호소력 있는 무대를 꾸미느냐가 관건이었다.
그 결과 김태원은 3명의 제자를, 방시혁은 2명의 제자를, 신승훈과 김윤아, 이은미는 각각 1명의 제자를 세번째 본선 무대에 진출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