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동반성장을 위해 모두 6,100억 원을 협력사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1·2차 협력업체 대표, 삼성의 9개 계열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의 재무건전화를 위해 1,8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총 6,100억 원을
또 삼성의 9개 계열사는 1차 협력사와 협약을 맺고 1차는 다시 2차 협력사와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총 5,208개사와 동반성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삼성과 정부의 동반성장협약식은 지난달 29일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4천200억 원 규모의 지원액수보다 크며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56개 대 기업 중 두 번째 협약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