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차인 휘성은 mbn 라이브투데이에 출연하여 데뷔 10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휘성은 그동안 발표한 노래 중 가장 애착 가는 곡이 무엇이냐 묻는 질문에 앨범에 실린 곡 모두 애착이 가지만 그중 2집 It`s Real에 포함된 ‘i am missing you’가 가장 애착 간다고 전했다.
휘성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발표한 ‘가슴시린 이야기’ 싱글 앨범에서 애드리브를 최대한 빼고 듣는 사람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작사가로서 다소 직설적인 표현을 쓴다는 질문에는 장르마다 곡이다 다르고 200곡이 넘는 곡을 작곡했는데 몇 곡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또 현재 가요계의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돌가수와 인스턴트식 음악을 비판하기 보다는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가창력으로 승부한다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태진아의 소속사로 옮긴 휘성은 태진아씨의 도움으로 편하게 음악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가슴시린 이야기 활동 후 차후 앨범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