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회사 수석밀레니엄은 국산 위스키 '골든블루'를 이번달 말 미국과 필리핀,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 국가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량은 올해 말까지 미국 1천 상자(1상자는 500㎖짜리 18병)와 동남
수석밀레니엄은 또 이미 수출해왔던 중국에도 올해 1만 상자를 팔 계획입니다.
수석밀레니넘 관계자는 중국 현지 주류관련 단체의 통계로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 수입된 한국산 위스키 중 골든블루가 40% 정도 차지했다며 이를 계기로 외국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