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일본 동북부에서 다시 규모 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해일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임소라 기자!
【 질문 1 】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 기자 】
오후 5시 16분 쯤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7시 16분 부터 세 차례에 걸쳐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에 따르면 후쿠시마현과 이바라키현 등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진원지는 후쿠시마현 동부지방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바라키현에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미야기와 후쿠시마, 지바현에서는 쓰나미 주의보다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CNN등 외국 언론에서는 이번 지진의 규모
이 때문에 후쿠시마 제1원전 발전소 작업원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후에 발생한 이 지역 지진으로 제1원자력발전소 작업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후쿠시마 원전의 정확한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