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가 대북 전단 살포 대신 합동위령제를 제안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 대표 5명은 오늘(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사무소에서 이장단 협의회와 임진각 상인회 대표 등을 만나 이 같은 안을 내놨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
이에 대해 문산읍 주민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임진각 망배단에 집회신고를 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7일) 협의에서 빠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