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강남 일대 주택가의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53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해 9월, 서초구 방배동 43살 최 모 씨의 주택에 침입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손 씨는 범행 시 주변의 이목을 피하고자 양복에 중절모를 갖춘 중년 신사로 가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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