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식당과 술집, 카페, 당구장, 노래방 등의 실내공기 오염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는 5배, 벤젠은 2배, 포름알데히드는 1.5배가 일반 가정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식당과 술집, 당구장 등의 농도가 실외보다는 약 8배 높아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40대 근로자와 30대 대학생이 노년층과 전업주부보다 상대적으로 이런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 강나연 / melot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