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안전국은 정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서 헤이룽장성의 3개 검측 지점에서 인공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물질이 지진 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핵안전국은 그러나 "해당 방사성 물질의 농도는 자연적인 방출량의 10만분의 1 정도에 불과해 건강에는 아무런 해가 없으며 별도 조치를 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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