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올 시즌 대회 출전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볼트는 지난해 아킬레스건과 허리 통증으로 일찍 시즌을 마쳤지만, 5개월 전부터 훈련을 시작해 오는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부터
6월에는 체코에서 열리는 '오스트라바 골든 스파이크 대회'에 출전하며 노르웨이와 프랑스, 모나코 등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서 컨디션을 점검합니다.
이어 8월 27일부터 한국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00m에서 '세기의 레이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