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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대표단 다음 달 방미…양자 대화 가능성

기사입력 2011-03-04 22:20 l 최종수정 2011-03-05 09:32

북한이 미국에 경제 대표단 10여 명을 파견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미 양자 대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북한 경제 관련 인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다음 달 민간단체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당국자의 미국 입국은 미 행정부의 사전 교감 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최근 대북 대화 자세를 보이는 미국이 이번 경제대표단 초청을 계기로 본격적인 북미 양자 대화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북한 대표단은 다음 달 20일부터 2주간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와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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