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당국이 창의교육을 강화하려고 2천6백 개가 넘는 전국 초중고교에 1천50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존 학력향상 중점학교, 사교육없는 학교, 고교교육력제고 시범학교 등의 이름으로 해오던 단위학교 재정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으로 통폐합합니다.
'창의경영학교'란 수업현장에서 학생의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는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장이 실정에 맞
교과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기존의 재정지원대상인 2천352개교를 '창의경영학교'로 전환하고 오는 3월 중 추가 공모를 받아 300개교를 새로 선정, 전체 초중고의 24%에 해당하는 총 2천652곳의 '창의경영학교'에 1천505억 원을 지원합니다.
[김정원 / kcw@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