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00번째 구제역 의심사례로 신고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농가의 한우가 검사결과 구제역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는 지난 2일 경북 울진 농가의 한우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고 나서 2차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18일째 소 구제역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는 경북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2차 백신접종이 완료돼 전국적으로 98.4%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