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carscoop.blogspot.com)
이탈리안 정통 자동차 디자인으로 유명한 베르토네가 컴팩트 재규어 컨셉트 모델을 디자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B99라고 불리는 화려한 이 컨셉트 모델은 4도어 세단 형태로 수어사이드 도어를 달고 있다. 하지만 만약 재규어가 이 모델을 양산한다면 수어사이드 도어는 남아 있을 확률이 적어진다.
겉으로 보기엔 긴 리무진처럼 보이지만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의 B99 컨셉트는 4.5m 길이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거기에 1.35m라는 매우 낮은 높이를 자랑하며 1.95m의 제법 넓은 폭을 가지고 있다. 작은 세단을 보다 크게보이도록 했으며 그리고 클래식 재규어 XJ의 느낌이 나도록 럭셔리한 느낌도 살렸다.
매우 얇은 A필러는 좁은 윈도와 짧은 프런트 오버행이 차를 보다 다이내믹하게 보이도록 했다. 프런트와 리어 미러, 매우 폭이 좁은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타원형의 그릴은 뒤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보닛 아래에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진출처(carscoop.blogspot.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