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23일 공식 방한

중국 양제츠 외교부장이 오는 23일 공식 방한합니다.
외교통상부는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2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와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지역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제츠 부장의 방한은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북한의 우라늄 농축을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하는 방안도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