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애초 2조 원가량으로 정했던 올해 원가절감 목표액을 2조 4천억 원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정부가 물가 잡기를 명분으로 철강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못하게끔 압력을 넣으면서 포스코는 철광석 등 원자재 값 오름세에도 주요 품목의 가격을 묶어둔 상태입니다.
정준양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시간을 줄이는 것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사항도 원가절감 요소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비용으로 환산해 관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이 애초 2조 원가량으로 정했던 올해 원가절감 목표액을 2조 4천억 원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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