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국회 등원 결정…영수회담 거부
민주당이 오늘 전격 등원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로 파행을 빚어온 국회가 정상화됩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원 영동 제설작업 '총력'…피해액 45억 원
강원 영동 지역 폭설과 관련해 경찰과 지자체가 인력을 대거 투입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주택 지붕과 농업시설 붕괴 등 폭설 피해가 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동해안 밤부터 또 큰 눈…최고 50cm
동해안에는 밤부터 또 눈이 내려 내일까지 많게는 50cm 이상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다른 지역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이집트 "권력 민정이양"…'민주화 도미노'
이집트군 최고위원회는 권력의 민정이양과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정 준수를 약속했습니다.
시위대가 철수하는 등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아랍권에서 민주화 도미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파라과이 교민 2명 총격 피습…"위독"
파라과이 교민 2명이 지난 금요일 무장괴한에 총격을 당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KTX 운행 정상화…사고구간 서행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발생한 탈선사고로 차질을 빚었던 KTX 열차의 운행이 대부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사고 구간에서는 40km로 서행 운행 중입니다.
▶ "1월 생필품 1
정부의 고강도 물가 압박에도 지난달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의 값이 올랐습니다.
특히 시리얼과 설탕, 고무장갑 등이 생필품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 학원 보충수업·교재비 편법인상 막는다
학원비 상승의 주 요인으로 지적됐던 보충수업비, 교재비 등 수익자 부담 경비를 앞으로는 학원이 멋대로 올릴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