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군 대변인은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위대의 요구가 충분히 전달됐다며 "여러분은 자신들의 요구를 드러내고자 거리로 몰려나왔고 이집트에 정상적인 생활을 되돌려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의 '합법적인 요구'를 이해한다는 입장을 취해 왔던 군이 시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사태 추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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