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집트의 시위사태가 격화되면서 현지 국민의 귀국 행렬이 이어짐에 따라 항공편을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집트에서 떠나려는 우리 교민들은 많은 데 비해 항공편이 부족하다"며 "대한항공과 협의해 다음 달 2일 카이로에서 인천공항으로 직항하는 특별기를 증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화, 목, 일 주 3회 카이로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기의 좌석은 261석입니다.
정부는 이집트의 시위사태가 격화되면서 현지 국민의 귀국 행렬이 이어짐에 따라 항공편을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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