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이집트로 확산한 가운데 알제리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알제리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알제리 대통령의 측근으로 각료이자 집권당 당
벨카뎀 장관은 알제리 시위대는 더 나은 사회·경제적 환경을 원할 뿐, 튀니지나 이집트, 예멘처럼 정치적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알제리에서는 최근 식료품 값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가 수도 알제를 포함해 여러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이집트로 확산한 가운데 알제리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알제리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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