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중산층도 월 17만 7천∼39만 4천 원의 영유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만 0∼4세 영유아를 자녀로 둔 가구 가운데 보육료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을 소득 하위 70% 이하인 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월 480만 원 이하이면 보육료 전액지원 혜택을 받게 돼 전액지원 대상자가 올해는 92만 2천 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