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 선장, 11시간 비행 뒤 한국 도착
아덴만 여명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이 11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어젯 밤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정밀 검사 진행 중…재수술 여부 검토
석 선장은 국내 도착 즉시 아주대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재수술 여부는 추후 결정됩니다.
▶ 해적 압송…새벽 5시 김해공항 도착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도중 생포된 해적 5명이 국내로 압송 중입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쯤 김해 공항에 도착합니다.
▶ 사전 구속영장 청구…최대 무기징역
부산지검이 해적에 대해 해상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해적들은 국내에서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집트 시위 격화…최소 35명 사망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지금까지 30여 명이 숨진 가운데 시위가 격화되면서 경찰이 시위대에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집트 전역 '여행자제 지역' 지정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이집트 전역이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진출 기업과 교민들의 피해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보험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현직 경찰간부가 보험금을 타내려고 어머니와 범행을 모의했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오늘 한파 절정…호남 서해안 큰 눈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막바지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