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말과 설연휴를 앞둔 신나는 금요일아침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요, 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특히, 이번주말은 한파의 마지막고비가 예상되는데다 눈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서해안지방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휴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이달 마지막날까지 이어지다가 2월부터는 점차 풀리겠는데요,
주말 동안 방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이제 민족의 대명절 설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이동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설 하루 전날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겠습니다.
연휴동안 아침에는 영하권이지만, 낮에는 평년기온을 웃도는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설 당일과 다음날까지 중부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여서
계획세우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 입니다.
서울 영하 10도, 청주와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6도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5도, 광주 1도, 부산 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