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재 지사직·서갑원 의원직 '상실'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로 기소됐던 이광재 강원지사가 대법원 판결로 지사직을 상실했습니다.
서갑원 민주당 의원도 의원직을 잃었지만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 이광재 "강원도 못 지켜 가슴 아프다"
이광재 강원지사는 판결에 대해 강원도를 지키지 못해 가슴 아프다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강원도민들은 도정 공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외교부 "석해균 선장 현재 회복 중"
외교통상부는 2차 수술을 받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현재 회복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화산 폭발 조짐…열도 '긴장'
일본 가고시마현 부근의 신모에다케에서 화산 폭발 조짐을 보여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연기가 천5백여 미터 이상 치솟으면서 경계수위도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 "천도제 지내주겠다" 177억 원 챙겨
천도제를 지내 집안의 우환을 없애주겠다며 3년간 177억 원을 챙긴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인 종합병원 경리과장은 177억 가운데 172억 원의 병원 돈을 빼돌렸습니다.
▶ '생수 1병에 1만 원'…생수 수입 '최대'
외국산 생수 수입이 지
1병에 1만 원 하는 고가 생수도 늘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고교 한국사 필수과목 검토
내년부터 한국사를 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설 연휴 최장 9일…59만 명 '해외로'
올 설 연휴 기간이 최장 9일동안 이어지면서 59만 명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됐습니다.